사르데냐에서 만나는 제니스 x 익스트림 E
사르데냐 섬을 무대로 하루 2회 경기를 치르는 아일랜드 X 프리의 “지구를 향한 레이스(The Race For The Planet)”에 익스트림 E가 열기를 더합니다
사르데냐에서 만나는 제니스 x 익스트림 E
제니스가 창립 파트너 겸 공식 타임키퍼로 활약 중인 전기차 레이싱, 익스트림 E는 두 번째 시즌 중반부에 다다른 지금도 여전히 뜨거운 레이싱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의 두 번째 및 세 번째 레이스에서 익스트림 E 팀들은 이탈리아 사르데냐 섬으로 귀환해 네옴 아일랜드 X 프리 레이스에서 펼쳐질 강도 높은 챔피언십 주간을 준비합니다. 한 곳에서 한 번의 레이스만을 개최하던 통상적인 대회화는 달리, 익스트림 E는 이탈리아 사르데냐 섬에 위치한 역사적인 장소인 술치스 이글레시엔테의 카포 텔라다 군사 훈련 지역에서 두 번의 레이스를 선보입니다. 더욱 뜨겁고 건조해지는 7월, 이곳의 지형은 익스트림 E 팀들이 이겨내야 하는 자연장애물로 가득합니다.
익스트림 E에서 첫 우승을 거둔 첫 레이스의 우승팀이자 전원 미국인으로 구성된 No.99 GMC 허머 EV 칩 가나시 레이싱(No. 99 GMC HUMMER EV Chip Ganassi Racing) 팀, 그리고 두 번째 레이스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던 로즈버그 X 레이싱(Rosberg X Racing, RXR) 팀이 다시 한번 챔피언의 자리를 노립니다.
익스트림 E와 함께하는 타임피스: DEFY EXTREME E ISLAND X PRIX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랠리의 극한 조건에도 견딜 수 있도록 견고하게 제작된 방수 및 충격 방지 케이스로 완성되었습니다. 또한 첫 시즌의 레이스에서 등장했던 사이드라인을 업사이클링한 다양한 디테일을 갖추고 있습니다.
DEFY Extreme E는 첫 시즌 레이스에서 사용되었던 콘티넨탈 타이어를 재활용한 러버 스트랩과 함께 제공됩니다. 20피스 한정 수량으로 출시되는 DEFY Extreme Island X Prix 에디션은 제니스 오프라인 및 온라인 부티크에서만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예상을 뛰어넘는 칼 콕스의 존재감
주말 레이스 행사에는 제니스의 파트너 겸 전자 음악계의 살아 있는 전설, 칼 콕스가 함께 했습니다. 그는 레이스 이후 익스트림 E의 순회 기지인 세인트 헬레나(St Helena)에서 열린 파티에서 참가팀과 게스트를 대상으로 DJ 공연을 펼쳤습니다.
직접 개최지에 방문해 거친 트랙을 눈으로 확인하고 격렬한 레이스를 감상하는 건 정말 대단한 경험이었습니다. 레이스 트랙에 대해 모르지 않는 저이지만, 익스트림 E는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이 새로웠습니다.
제니스 X 메드씨 – 지중해에 다시 생명력을 불어넣는 파트너십
제니스가 익스트림 E의 레거시 프로그램 외에도 메드씨 재단과 함께하는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향후 장기적인 기획을 위한 초기 프로젝트의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이번 파트너십에서는 해양 보호 지역인 “카포 테스타 푼타 팔코네(Capo Testa Punta Falcone)”에 주목합니다. 첫 해의 목표는 생기를 잃어버린 200m2의 해저 공간에 꺾꽂이한 포시도니아 오세아니카 뿌리 4천 개를 심어 다시금 생명력을 불어넣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