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피 엘 프리메로 퓨제 뚜르비옹

데피 엘 프리메로 퓨제 뚜르비옹

5/27/2019
데피 엘 프리메로 퓨제 뚜르비옹

 

오뜨 올로제리(Haute Horlogerie)의 새로운 비

데피 퓨제 뚜르비옹이 장착한 칼리버의 특별함은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상단의 새틴 브러싱 처리한 표면은 블랙으로, 폴리싱 마감한 표면은 라이트 그레이 로듐 톤으로 투톤 처리한 브릿지의 스포크 디자인이 더욱 돋보입니다. 또한 브릿지에는 다양한 기능과 장식 요소가 균형을 이루며 배치되어 있습니다. 무브먼트의 상단을 통해 독보적으로 고안된 퓨제 앤 체인 항력 메커니즘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손으로 하나하나 조립한 575개의 부품으로 구성된 체인은 손목시계의 퓨제 앤 체인 시스템 최초로 대담한 블루 컬러를 입고 있습니다. 반대편, 6시 방향에는 밸런스 휠이 중심을 비켜 배치된, 완전히 새로운 구조의 뚜르비옹 케이지가 60초마다 한 바퀴씩 회전합니다. 뚜르비옹 케이지 역시 체인과 마찬가지로 선명한 블루 컬러를 띄고 있어 데피 퓨제 뚜르비옹의 부품들이 움직이며 만들어내는 독특한 시각 효과가 한층 더 돋보입니다. 4시와 5시 방향 사이, 다이얼 가장자리에 끝부분이 레드로 포인트 처리된 핸즈는 파워리저브를 표시하며, 파워리저브가 50시간인 데피 퓨제 뚜르비옹을 와인딩 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하나의 탁월한 무브먼트 – 두 개의 완전히 다른 모델

기계식 무브먼트의 메인 스프링이 점점 풀어지면 레귤레이팅 기구에 전달되는 토크가 감소해, 결국 무브먼트의 크로노미터 성능 저하로 이어집니다. 이를 해결하고 에너지를 균일하게 전달하기 위해, 즉 항력을 얻기 위해 수백 년 전부터 사용된 해결책의 핵심은 바로 힘의 생성과 전달입니다. ‘퓨제 앤 체인’으로 불리는 시스템은 아주 작은 체인이 고깔형의 ‘퓨제’를 감고 있고 메인 스프링 배럴에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메인 스프링이 풀리면, 배럴에 더 많은 체인이 감기고, 체인은 퓨제의 아래쪽 넓은 부분에서는 풀리게 됩니다. 퓨제가 더 많이 회전하면서 점점 약해지는 메인 스프링의 당기는 힘을 상쇄해 토크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결과적으로 메인 스프링의 파워리저브 시간 동안 레귤레이팅 기구의 작동 범위가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제니스는 퓨제 앤 체인 메커니즘을 뚜르비옹 조절 기관과 결합함으로써, 브랜드의 오뜨 올로제리에 대한 철학에 있어 정밀함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제니스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미학적 성과를 보여주는 데피 퓨제 뚜르비옹은 총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됩니다.

첫 번째 버전은 가벼우면서도 견고한 카본 케이스와 크라운, 버클 헤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오픈 다이얼까지 카본 소재로 처리되어 중앙의 스켈레톤 부위와 가장자리의 플랜지 링이 탄소섬유 특유의 은은한 광채를 발합니다. 데피 퓨제 뚜르비옹 카본 모델은 최첨단 룩의 완성을 위해 블루 스티칭과 “코듀라(Cordura)” 직물 효과로 장식한 블랙 러버 스트랩을 장착했고, 탄소 직포 효과를 준 블랙 러버 스트랩도 추가로 제공됩니다. 데피 퓨제 뚜르비옹 카본 모델은 50피스 한정으로 발매됩니다.

두 번째 데피 퓨제 뚜르비옹은 10피스 한정으로 제작되는 플래티넘 버전입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무브먼트는 넘치는 에너지와 입체감을 선사하고, 무브먼트의 앤트러사이트 컬러 베이스 플레이트부터 블루 컬러의 체인과 뚜르비옹 케이지, 투톤 처리된 기하학적 브릿지까지, 플래티넘 모델은 다양한 소재와 컬러를 사용해 시각적 깊이감을 더했습니다. 블랙 러버 소재의 스트랩 중앙은 앨리게이터 가죽으로 코팅되어 있습니다.

두 버전은 다른 개성을 가진 미래지향적 시계 애호가들의 마음을 움직이겠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워치메이킹의 미래를 그리는 데 있어 데피 퓨제 뚜르비옹이 제니스의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데 기여했다는 점입니다.

제니스: 스위스 워치메이킹의 미래

독보적인 정확도를 자랑하는 단일 구조 오실레이터를 장착한 데피 인벤터와 0.01초까지 정확하게 측정하는 고주파 데피 엘 프리메로 21 크로노그래프처럼 제니스의 모든 시계는 길잡이 별을 따라 혁신을 거듭하는 제니스가 뛰어난 인하우스 방식으로 자체 개발 및 제작한 무브먼트를 사용합니다. 항공 기술 발전 초창기에 선보인 최초의 “파일럿 워치”와 최초로 시리즈 생산된 “엘 프리메로”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 칼리버가 증명하듯, 제니스는 1865년 창사 이래 정확도와 혁신의 개념을 끊임없이 경신해 왔습니다. 언제나 한발 앞서 나가는 제니스는 영감을 불러 일으키는 디자인과 성능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정립하며 독보적 전설의 새로운 장을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제니스는 시간 그 자체에 도전장을 내고 별을 향해 나아가는 대담한 사람들과 함께 스위스 워치메이킹의 미래를 그려가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