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주 파브르-자코(Georges Favre - Jaco
특별한 워치메이킹을 꿈꾸며 전통의 한가운데에 과감하게 혁신과 모던함을 이식한 조르주 파브르-자코는 스위스에 최초의 통합 워치메이킹 매뉴팩처를 설립했습니다. 1865년 제니스 설립 당시 그의 목표는 현존하는 시계 중 가장 우수하고, 가장 정밀하며,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완벽한 시계’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별을 향한 도전
하나의 지붕
![1865년 제니스 매뉴팩처](https://images-staging.zenith-watches.com/website-zenith-pre-prod/60a311a6-6d1b-4ce9-955a-78950bf14335_%234.jpg?im=Resize=(400,400),aspect=fill;Crop=(0,0,400,400),gravity=Center;Blur=10&q=1)
하나의 지붕
그는 이를 위해서는 시계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장인의 솜씨를 한 지붕 아래로 모두 모아야 한다는 점을 알고 있었고, 지체없이 이를 실행에 옮겼습니다. 17,000㎡의 공업 부지에 세워진 거대한 작업장은 생산에 필요한 원자재를 직접 공수할 수 있도록 르 로클 기차역과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이 혁신적인 시계 제조사의 직원 수는 20세기 초에 이미 2,000명에 달했습니다.
1900년 그랑프리
![1865년 제니스 매뉴팩처](https://images-staging.zenith-watches.com/website-zenith-pre-prod/154048e5-9f35-4c1f-b134-961c9037f067_ZENITH+-+Heroes+site+-+PUB.jpg?im=Resize=(400,400),aspect=fill;Crop=(0,0,400,400),gravity=Center;Blur=10&q=1)
1900년 그랑프리
1900년 파리 만국 박람회에서 제니스는 ‘제니스 칼리버’의 뛰어난 성능으로 그랑프리를 수상했습니다. 이후 매뉴팩처는 경탄을 불러 일으키는 칼리버의 이름을 따라 ‘제니스’라는 사명을 채택했습니다. 조르주 파브르-자코의 개척 정신은 지금도 매뉴팩처가 나아갈 방향을 알려주는 길잡이 별로 남아있습니다.